살며 사랑하며~~

2013. 3. 6 ♡ 대구문학 100호 축하드립니다 ♡|

맑은향기 1 2018. 8. 15. 15:09

 

 

 

 

대구 문학 창간된 지 33년 대구 문학 100호 특집호를 탄생시켰습니다

공영구 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와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문학의 중심에 선다는 것 책임감도 느낍니다.

2월 25일 10시까지 달서우체국으로 오라는 문자를 받고

다과를 준비해서 일찍 가서 커피 한 잔씩 나누어 마시고

인쇄소에서 책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10시 좀 넘어 책이 도착하고 각자 분담해서 소식지 반으로 접는 사람

책에 소식지 넣은 사람 봉투에 책 넣은 사람 봉투 부치는 사람 그리고

수성구 달서구 등등 숫자 적어 50개씩 묶는 작업등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서 여러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일사불란하게 발송 작업을 마치고

회장님이 특별히 소 잡아 몸보신 시켜 준다고 해서 2시쯤

미나리 두 단을 사서 구들장이 뜨끈뜨끈한 용연사

고깃집에서 맛 기행으로 100호 발송을 자축하며 힘듦을 한 방에 날려보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사무국장님께서 미나리 한 단에 만 원하는 것 열단 준비해서

간사들 한 단씩 나누어 주어 맛있는 봄을 선물 받았다

100호를 기념하여 귀한 광고 보내주신 모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전국 최고의 대구문인협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힘닿는 데까지 온 힘을 다해 회원님들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불러만 주면 죽을 둥 살 둥 달려와 일손 도와주는 우리 조직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자갈밭만(썰물이 빠져나가면 내 땅인데)

팔리면 간사들 몽땅 외국문학 기행 보내드리겠습니다

힘들지만, 내년까지만 참아 주십시오

내년이 끝나면 해방

시켜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대구문협 수석간사 박동미.

김규학 13.03.06. 22:07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손길이 있기에 조직이, 사회가. 국가가 굴러가겠지요.
 
박동미 13.03.07. 15:58
안녕하세요? 김규학선생 방가방가 실력파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러브러브파이팅~~잇힝
 
 
문협사무국 13.03.08. 00:44
모두 바쁜 시간 뒤로 하고 간사님들이 총 출동하셔서 대구문학 발송작업에 수고해 주셨습니다. 발송료 반으로 줄이기 위해 책에 손 베어가며, 어깨와 손목 아파가며 묵묵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