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진방
너에게로 가는 길~대구수목원
맑은향기 1
2018. 8. 29. 17:32
아름다운 시절의 가을 하늘,
눈 시리게 거꾸로 잠겨 있고
천 년 전의 새털구름,
무심히 떠서 흘러간다.
저기 아득히 흘러버린 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