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진방

4月愛

맑은향기 1 2018. 8. 29. 17:31
잠시,
하늘 푸르고 바람이 순하게 불었다
잠시 이슬이 반짝이고
어제까지 보이지 않던 꽃이 보였다
숨어있던 나무들이 눈부신 알몸을 드러냈다.

[ 대구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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