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및 선거 안내 캠페인
오월이여,
다시 그리움으로 ~~
담장 넝쿨 기어가는 붉은 장미
너는 그렇게 온몸으로 다가와
그림자 속인 듯, 그리움으로 길게 누워 있다.
전생에 나라 구한 여인들이 함께 뭉쳤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엔 싱싱한 채소랑
돼지국밥도 있고요. 닭똥집도 있고요.
속옷 가게엔 빤스도 있고요.
그릇집도 있고 생선가게 등등 삶의 향기가 나는
재래시장 고향처럼 푸근하고 좋습니다
떠듬떠듬 시장통 눈요기하며 만두피 같은 천막집과
국밥집엔 손님들 뜸하고요 오가는 사람들도
예전 같지 않네요. 모두 살기 어렵다고 말들 하지만
시장통 조용조용합니다.
장사가 잘되어 모두가 부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사라는 말이 내게 아직 낯선 단어처럼 서먹하고
교복도 빌려 입은 듯 겸손하지만, 조금씩 한가족이 되어가는 중이다.
전생에 벨리댄스 짝꿍이었던
김진숙 회장님과 총무님 외 회원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반겨주며 분홍빛 웃음 보내주네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사전 선거 설명하며 홍보물 건네면
받지 않고 무심히 지나치면 내 손이 그냥 부끄럽습니다
다음부터 누군가 광고지 내밀면 수고한다는 인사 하고
받아 줘야지~~
예전 같지 않게 시에서도 지원팀이 나와 인사하고 떡 건넸다
달서구에서도 참 곱고 이쁜 직원이 나와 함께 도왔다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의 모습에 대구의 비전 보았다.
이런 일 왜 하는지 시민은 잘 모르고
귀찮아했지만, 회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대구사랑 하는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대구 만들고
조그만 힘이나마 나라 위한다는 긍지가 있어 우리 회원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아직 회원들 얼굴 잘 몰라 그분이 그분 같고 교복에 이름표 달아주면 어떨까요?
이름 불러주면 더 마음 가까워지니까요
오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달서구 회원님 전생에 나라 구한 여인입니다
보람된 하루 김진숙표 닭똥집은 환상이었어요
모든 임 사랑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시인 박동미.
(시대표) 김진숙 14.05.21. 08:25
제일 이쁜 밸리교복 입었는디 ㅠㅠ
회장 되고 부터 우리 아이가 달라졌또요
나를 낮추면 높아진다는 말처럼
겸손하게 회원들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
우리 회장님이 달라졌어요~~
멋진 동행으로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감사
밸리교복은 터키 본토 수입품만 입고 찰랑찰랑 한 때 날렸습니다~~
그 교복 엄숙한 마음으로 저에게 모두 협찬 해 주었습니다
정이 많아 언니야, ... 힘껏 안아버리면 숨도 못쉬고 죽을 뻔 합니다.
애교쟁이 막내라 요리짱 밸리짱 인기 절정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시절이 젤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참 좋은 인연 감사해요
뵙게 되다니 ^^ 좋은글 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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