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어북실~~
코스모스 해당화 해바라기
가을 햇살 아래 활짝 피었다
너무 환하게 피어 눈물 난다
산다는 건 그리움의 이유일까
올해의 가을 평생 잊지 못할 거다
삶과 죽음 사이~~
하루하루를 견디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준비 중이다
참 감사하고 참 고마운 사람
참 착하고 반듯한 사람~~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데~~
왜 자꾸 눈물 나죠...
기적이 일어날까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사람
세상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두고
정녕 떠나시렵니까
사진 : K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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