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진방
햇살 한 줄기 받을 수 있는 이 시대의 삶을 혼신의 힘으로 증언하고 있다. 잎을 떨어뜨린 겨울나무는 말이 없다 한때, 햇살 앞에서 살랑이며 나누던 그리움, 침묵으로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