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2집 {푸른 시간에 갇혀} (2019)

금계국

맑은향기 1 2020. 1. 15. 23:47

 

금계국 / 박동미

 

 

 

 

 

어린 시절 꽃은 어디로 갔는지

 

 

수많은 존재가 수고하고

 

 

수많은 꽃이 피어

 

 

금빛으로 물들이는

 

 

나의 그리움이여!

 

 

성스럽지 않은가

 

 

 

 

 

2019. 푸른 시간에 갇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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